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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alKL8BB.jpeg흔히 목디스크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정상적인 배열에서 벗어나 방치되면서 서서히 신경이 압박되어 통증을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기에는 목디스크 통증이 계속 이어지지 않습니다. 척추는 틀어지더라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는 항상성이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증이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통증과 완화를 반복하다 어느 순간부터 통증을 느끼는 기간이 길어집니다. 물이 끓을 때 한 번에 끓지 않고 서서히 예열하는 과정을 거치다 100°c에서 끓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목디스크 질환은 흔히 거북목, 일자목, 디스크 수핵 탈출증으로 나타납니다. 낙상, 교통사고 등과 같이 순간적인 물리적 충격을 받아서 목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바르지 않은 자세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책을 장시간 바라보는 습관으로 인해 요즘에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유행처럼 갖고 있는 질환입니다. 현대인들은 앉아있는 시간에 비해 운동량(활동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목디스크를 비롯한 척추질환, 기타 질병에 취약합니다. 이러한 척추질환을 참고 방치한다면 치매 위험 증가,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저림, 어지러움이나 두통, 이명, 시력 감퇴 등의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입니다. 경추가 틀어진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목은 우리 몸에서 가장 약하고 민감한 부위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운동은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우리의 척추와 그에 따른 신경은 하나의 결합체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경추가 틀어지게 되면 흉추(등), 요추(허리), 골반, 무릎, 발목 등이 전체적으로 틀어지게 됩니다. 척추가 틀어지면 척추를 잡아주고 있는 근육과 인대들도 비대칭으로 형성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균형이 무너진 상태에서 운동을 한다면 운동의 종류와 강도에 관계없이 불편함과 통증을 느껴서 정상적인 운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척추교정과 재활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우리 몸의 균형이 맞춰지고 어느 정도 운동에 적응이 될 시점에 근력강화를 위한 work-out이 반드시 행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재발하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p.s 일반적으로 재활운동은 수술 후에 하는 운동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재활운동이란 수술여부와는 관계없이 신체적 장애로 인해 기능이 망가지거나 손상되어있는 문제를 운동을 통해 그 기능을 회복하여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입니다.